이상윤 이하늬 원 더 우먼 캐스팅 확정! 7월 방영예정

배우 이하늬 씨와 이상윤 씨가 SBS 새 드라마 '원 더 우먼'에 캐스팅이 확정되었습니다. 선남선녀의 비주얼이 벌써부터 안구정화가 되는 기분이에요!

 

 

 

'원 더 우먼' 은 '따뜻한 말 한마디', '상류사회', '굿 캐스팅' 의 최영훈 감독이 연출하고 김윤 작가가 대본을 썼는데요. 기억상실로 인해 꼭 닮은 외모의 조신한 재벌 며느리와 인생이 바꿔치기된 불량 스폰서 비리 여검사의 좌충우돌 기억 찾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이하늬 씨는 극에서 재벌 며느리 강미나, 비리 여검사 조연주의 1인 2역으로 캐스팅 되었는데요. 작년 말까지만 해도 이 역할에 김아중 씨가 캐스팅 됐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결국 이하늬 씨로 확정되었네요. 개인적으로 이하늬 씨를 너무 좋아해서 저로서는 이소식이 반갑기만 합니다. 

 

이하늬 씨는 영화와 드라마에서 사극부터 코믹, 현대극 할 것 없이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고 있을 만큼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데요. 영화 '극한직업'에 출연하면서 천만 관객 배우,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한편 이상윤씨는 '원 더 우먼'에서 첫사랑에 대한 순정을 가지고 있는 재벌 3세 '한승욱' 역으로 캐스팅이 확정되었어요. 한승욱은 기억상실증에 걸린 조연주와 얽히고설키며 순애보를 보여주는데 이 둘의 케미가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배우 이상윤씨는 '색즉시공 2'로 데뷔한 이래 매 작품마다 섬세한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기로 정평이 나있는데 저는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아주 인상 깊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예능 '집사부일체' 에도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죠.

 

 

'원 더 우먼은' 올해 7월 방영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