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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코로나19 확진자 1,000명 돌파 이대로면 거리두기 4단계 갈지도, 4단계 방역지침

by ▲▽▲ 2021. 7. 7.

오늘로 이틀째 수도권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중대본에서는 오늘내일부터 완화될 거리두기 지침을 현행 그대로 일주일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확진자가 폭증하는데 거리두기를 격상하지 않고 현행대로 유지하는것이 논란이 되자 중대본은  새로운 거리두기 방역지침 3단계 적용 시 '유흥시설 집합 금지 해제'가 되기 때문에 이것을 오히려 거리두기가 완화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것을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행대로 유지는 하지만 2~3일 내에 확진자수가 안정되지 않으면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을 적용해 최고단계인 '4단계'를 도입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틀째 수도권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서고 있어 4단계 적용은 현실화될 것이라는 말이 많습니다.

 

거리두기 개편안 4단계 적용시 방역수칙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 기준

 

인구 10만명당 4명 이상 (수도권의 경우 신규 확진자수가 1,000명 이상) 이 3일 이상 지속될 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지침

 

사적 모임

  • 18시 이후 2명까지 모임 가능 (3인 이상 모임 금지) 
  • 예방접종 완료자는 사적 모임 제한 인원에 포함하지 않는다.

 

행사

  • 행사금지
  • 인원 제한 대상 행사 - 지역축제, 설명회, 공청회, 토론회, 국가 기념일 행사, 기념식, 수련회, 사인회, 강연, 훈련 등

 

별도 방역수칙 적용 행사 -전시회, 박람회, 국제회의, 학술행사, 대규모 콘서트

  • 전시회, 박람회 - 6㎡당 1명
  • 국제회의 학술행사 - 좌석 간 2m 거리두기
  • 페스티벌, 대규모 콘서트 - 공연 시 지정 죄 석제로 운영, 최대 수용인원 5천 명

 

행사 수칙 예외 적용

  • 기업 정기 주주총회, 국회 회의, 방송제작, 송출, 졸업식, 입학식 등
  • 기업의 필수 경영 활동 및 공무에 필요한 경우는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인원 제한 없이 개최 허가

 

집회

  • 1인 시위 외 집회 금지
  • 자격증, 채용 등의 시험은 수험생간 1.5m 이상 간격으로 좌석배치

 

 

다중이용시설 4단계 방역수칙

 

  • 운영시간 22시로 제한
  • 클럽, 헌팅 포차, 감성주점 집합 금지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자세히 보기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시 사실상 오후 6시 통금이 적용되는 상황입니다. 거리두기가 완화되기만을 기다렸을 분들이 정말 많았을 거 같은데 안타까운 소식이에요. 왜 다시 4차 유행으로 번지는지 참 마음이 안 좋습니다. 수도권에서만 유독 확진자수가 폭증하고 있는데 민주노총 시위와 연관된 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왜 좀 더 강력하게 막지 않은 것인지 정말 의문입니다. 코로나19는 지금 2년 넘게 우리나라 국민들의 삶을 좀먹고 있습니다. 부디 이걸 정치로 이용하는 세력이 없길 바랍니다. 전염병은 여야도 진보 보수도 가리지 않습니다.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지침

 

7월부터 적용될 새로운 거리두긴 단계 및 사적모임, 행사, 집회 주요내용

7월부터 수도권은 6명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해지고, 비수도권은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이 없어집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도 5단계에서 4단계로 개편되었어요. 단계별로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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