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30일 개봉한 추격 스릴러 영화 '미드나이트' 의 주연 위하준이 연쇄살인범 역할을 맡았던 소감을 전했습니다. 위하준은 영화 '미드나이트' 에서 연쇄살인범 도식을 연기했는데, 한밤중 살인을 목격한 청각장애인 경미가 도식의 새로운 타기이 되면서 사투를 벌이는 음소거 추격 스릴러입니다.
영화 '곤지암'에 이어 연쇄살인범으로 주연을 맡았다.
연쇄살인범 캐릭터는 연기 시작할 때부터 도전하고 싶었던 역할이고 장르라 흔쾌히 출연했다. 그만큼 부담도 따랐지만, 최대한 열심히 몸 사리지 않고 준비하면서 찍었다.
이 작품을 위해 체중을 13kg나 감량했다.
날카로움을 보이기 위해 체중감량을 했다. 10~11kg을 감량했는데 촬영중 조금 더 빠쳐 총 13kg을 감량했다. 식단조절과 타바타 운동이 도움이 많이 됐다.
연쇄살인범 캐릭터를 연기하기 공을 많이 들였다.
'마인드 헌터'라는 연쇄살인범을 프로파일링한 책을 많이 참조했다. '추격자'의 하정우의 연기도 참고했고, 특히 살인 놀이를 즐기는 모습은 영화 '악마를 보았다'의 최민식 선배, '샤이닝'의 잭 니콜슨의 눈빛과 미소를 보고 연구했다.
연기하면서 힘들었던점은?
추격신을 위해 '연골나이트'라고 할 정도로 너무 많이 뛰었다. 지금도 무릎이 안좋다. 그리고 상대 배우에게 해위를 가해야 하는 부분이 힘들었다. 연기하고나면 마음이 아프고 힘들었지만, 다행히 금방 괜찮아졌다.
같이 호흡을 맟춘 진기주, 박훈, 길해연에 대해
진기주는 정말 똑똑하고 열심히 한다. 인간적으로 너무 쿨한 성격에 펀안하고 오랫동안 좋은 동료로 지내고 싶다. 서로 테이핑, 파스를 선물하기도 하고 성별은 다르지만 전우애를 느꼈다.
박훈은 몸도 잘 쓰고 액션도 잘해 큰 문제없이 잘 찍었다. 사람을 배려해주고 좋은사람이라 호흡이 좋았다. 다음 작품에서 더 많이 호흡하는 역할로 만나고 싶다.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에서 모자로 연기했던 길해연에 대해선 감회가 새로웠다. 어머니가 이제는 아들이 아니라고, 나쁜놈이라고 장난도 쳐주셨다. 정말 존경하는 선배인데 다시만나게 되어 영광이었다.
위하준이 가지고 있는 '연하남' 이미지에 대해
실제로는 굉장히 무뚝뚝하고 시골남자 스타일로 로맨틱과는 거리가 멀다. 어쩌다보니 이나영, 손예진, 배두나 등 좋은 선배들과 연기하게 되었고 너무 신기하다. 드라마에서는 다정하고 로맨틱한 연기를 주로했고, 영화에서는 강하고 악한 역을 많이 맡았는데 기회가 되면 순박하고 바보같은 귀여운 캐릭터에 도전해보고 싶다.
위하준이 그리는 배우상
좋은 이성을 가진 겸손한 배우가 되고 싶다. 다양한 장르에서 다양한 색깔을 보일 수 있는 배우로 오랫동안 연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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