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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인간실격 티저 공개 전도연, 류준열 김효진, 양동근 등 주연배우들의 시놉시스 낭독 (+ 영상포함)

by ▲▽▲ 2021. 7. 13.

드라마 '인간실격' 티저 영상 '시놉시스 펼치다'가 공개되었습니다. '인간실격'의 주연 전도연, 류준열, 박병은, 김효진, 박지영, 양동근의 시놉시스 낭독으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습니다.

 

 

 

 

드라마 '인간실격'은 올해 초부터 캐스팅 소식이 들려오면서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전도연과 류준열 주연 소식에 더욱 화제가 되었죠. 처음 '인간실격'이라는 제목을 봤을 때 일본 작가 '다자이 오사무'가 떠올랐지만 그의 작품 '인간 실격' 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보여요.

 

 

 

새하얀 텅빈 공간에서 배우들의 목소리 만을 집중시키는 이 영상은 "사람의 인생을 대충 빛의 인생과 어둠의 인생 이렇게 둘로 나눈다면 사람들은 어떤 삶을 살고 싶어 할까요?"라는 질문으로 시작해 "한 번의 삶으로는 쉽게 선택할 수 없는 어둠 속에서, 가장 평범한 일상의 이야기를 들려드려 볼까 합니다."라는 말로 끝이 납니다. 

 

 

'인간실격'은 인생의 내리막 길 중턱에서 문득 '아무것도 되지 못했다는 것' 을 깨닫는, 빛을 향해 최선을 다해 걸어오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아무것도 되지 못한 채 길을 잃은 여자 부정 (전도연 분), 아무것도 못될 것 같은 자신이 두려워진 청춘 끝자락의 남자 강재(류준열 분), 격렬한 어둠 앞에서 마주한 두 남녀의 가슴 시린 상처와 치유의 서사가 짙은 감성으로 그려집니다.

 

 

 

 

 

줄거리만 봐도 인생작 느낌이 확 오는데요. 아마도 이선균 아이유 주연의 '나의 아저씨' 느낌 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영화 '천문', '덕혜옹주', '봄날은 간다' 등 한국 멜로 히트메이커 허진호 감독의 첫 번째 드라마 연출작이자, '소원', '나의 사랑 나의 신부', '건축학개론'의 김지혜 작가의 집필로 더욱 기대되는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인간실격'은 올해 2021년 하반기 JTBC에서 방영될 예정입니다.

 

 


 

'인간실격'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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